'로드FC' 권아솔, 샤밀 자브로프에 판정패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1-09 21:25:05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9110901000586100027811.jpg
'로드FC' 권아솔 샤밀 자브로프에 판정패 /'로드FC' 홈페이지 캡처

'로드FC' 권아솔이 샤밀 자브로프에 판정패했다.

권아솔은 9일 오후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6 라이트급(-70kg) 샤밀 자브로프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후 심판 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지난 5월 100만불 토너먼트에서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1라운드 패했던 권아솔은 6개월만의 복귀전인 이날 경기에서도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시작과 함께 샤밀의 로킥에 흔들린 권아솔은 펀치로 반격하며 맞섰다. 권아솔은 샤밀에 날아차기 킥을 시도하며 기선을 제압하려 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샤밀은 권아솔에 태클을 시도, 상위포지션을 빼앗으며 공세를 이어갔다.

2라운드에서도 권아솔은 샤밀의 힘에 밀려 하위포지션에서 불리한 싸움을 이어갔다. 결국 2라운드 40초를 남긴 상황에서 심판의 명령으로 그라운드가 종료됐다

체력이 소진된 권아솔은 3라운드에서도 샤밀의 밑에 깔려 그라운드 싸움을 계속했다.

1,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샤밀이 상위포지션에서 계속 공격하는 상황이 연출됐고, 3라운드가 종료된 후 심판은 전원일치로 샤밀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로써 권아솔은 전적 21승 9패가 됐다. 그는 지난 2016년 12월 사사키 신지전 이후 3년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샤밀은 이날 승리로 로드FC에서 4승을 기록했다. 통산 전적은 37승 1무 5패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