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나이 2살연하 이던 짝사랑한 사연 "던, 기다리겠다 고백하니 훅 들어와"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1-09 22: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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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이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현아♥이던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공개 열애 중인 가수 현아와 던(이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부러우면 지는거고'에서 전학 온 현아와 던의 등장에 형님들은 "아이돌 커플이 온건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지난해 8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한 현아와 던은 현재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와 함께 싸이의 피네이션으로 함께 이적한 상태다.

이날 현아는 "자존심 상하지만 던을 내가 먼저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던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전부 반대로 행동했다. 매일 같이 있는데도 전화번호를 물어보지 않거나 항상 10m 이상 거리를 뒀다"며 "나와 닮은 것 같고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는 생각에 궁금해졌다. 1년 반 동안 지켜봤다"며 "티를 많이 냈는데 던이 전혀 눈치를 못챘다"고 설명했다.

반면 던은 현아에 대해 "처음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그냥 신기한 정도였는데 대스타인데도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겸손했다. 멋있는 선배라고 생각했는데 친해지다 보니 말이 잘 통하더라.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좋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현아는 "처음에는 고백을 하려다 실패했다. 두번 째에 전화해서 '좋아한 지 오래됐는데 눈치를 못 채더라. 기다려줄게'라고 말했더니 '왜요? 지금 만나면 안 돼?' 하더라. 훅 들어왔다"고 고백했던 당시를 전했다. 

한편, 현아의 나이는 28세, 던의 나이는 26세로 두 사람은 2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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