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회장 '무도학 명예박사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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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 박선경 총장(왼쪽)이 지난 7일 충북 청주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삼보연맹총회에서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에게 무도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용인대 제공

용인대학교(총장·박선경)가 지난 7일 충북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삼보연맹총회에서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에게 무도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명예 무도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실리 셰스타코프(Vasily Borisovich Shestakov·러시아) 회장은 러시아 하원위원, 러시아 국가 체육 및 스포츠위원회 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삼보연맹회장으로 삼보 세계화에 적극 노력해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예비종목으로 지정되는데 기여했다. 또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가 한국 청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등 무도 및 체육발전에 공헌을 해왔다.

용인대 관계자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정가 셰스타코프 회장이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은 세계 및 한국의 스포츠 와 한국문화의 발전을 위한 공헌이 '지덕체를 함양해 국가와 인류복지발전에 공헌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용인대의 교육철학과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무도·체육 특성화대학으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에 큰 역할을 해 온 용인대는 세계삼보선수권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연방 대통령,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등 세계 정치, 스포츠 지도자들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등 국제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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