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프리미어12]한국, 슈퍼라운드 대만전 선발투수는 김광현… 중계 일정은?

편지수 기자

입력 2019-11-12 0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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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 1회말 한국 선발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야구대표팀 좌완 선발 김광현이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만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은 12일 오후 7시 일본 지바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만전에 나설 선발투수로 김광현을 지목했다. 김광현은 정규시즌에서 17승6패, 평균자책 2.51의 성적으로 다승 2위, 평균자책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7일 캐나다와 예선라운드 C조 경기에 한 차례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한국은 지난 11일 치른 미국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도 5-1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조별리그 성적을 합친 슈퍼라운드 합산 성적에서 한국은 2승을 거둬 일본, 멕시코와 더불어 공동 1위를 달린다.

반면 대만은 지난 11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0대 2로 완봉패를 당했다. 예선 라운드에서 1패를 안고 올라온 대만은 이날 패배까지 더해 2패가 됐다. 슈퍼라운드에서 멕시코에 진 대만은 한국에도 무릎을 꿇으면 3패에 그쳐 나머지 두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2승 3패에 머문다.

대만은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는 우완 투수 장이를 내세웠다. 150km 이상을 던지는 우완 강속구투수 장이는 번 시즌 2승4패 평균자책점 5.93을 기록했다. 1군 경기 경험은 많지 않다.

조별리그에서 조 1위 팀에 패해 1패씩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오른 A~C조 2위인 미국, 대만, 호주는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모두 패해 합산 성적 2패씩으로 처졌다.

한국은 슈퍼라운드 합산 성적으로 호주와 대만을 제치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 대만만 따돌리면 합산 성적 3승째를 거두게 된다.

슈퍼라운드에서 멕시코에 진 대만은 한국에도 무릎을 꿇으면 3패에 그쳐 나머지 두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2승 3패에 머문다.

 

한편 SBS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이날 오후 6시50분부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대한민국 대 대만 경기를 생중계 한다. 이에 따라 SBS '본격연예 한밤'과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은 결방이 확정됐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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