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 풀체인지' 신형 K5 3세대 외장 디자인 공개

편지수 기자

입력 2019-11-12 10:14:26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9111201000785700037251.jpg
K5 풀체인지 3세대 /연합뉴스=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12일 공개했다. 신형 K5는 2015년 7월 2세대 출시 이후 4년5개월 만에 나오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출시일은 12월 중으로 예고됐다.

양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된 형태의 전면부가 눈길을 끈다. 기아차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3세대 K5의 외관을 보면 전면부는 지금까지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을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형태로 구현했다. 이는 기아차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으로 앞으로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디자인 자체도 진화했다. 마치 상어껍질처럼 거칠고 날카로운 외관을 갖추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직물인 '샤크 스킨'(Shark Skin)'을 모티브로 삼았다.

주간 주행등은 '바이탈 사인'(심장 박동 형상)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했고 앞 범퍼는 쾌속선이 파도를 일으키며 물 위를 빠르게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측면부 디자인도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20191112014153_akr20191112036000003_02_i.jpg
기아차 3세대 K5 외관 /연합뉴스=기아자동차 제공

차체 크기가 2천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천905mm), 25mm 커진 전폭(1천860mm) 등이 적용돼 커졌고, 전고는 기존보다 20mm 낮아진 1천445mm로 더 스포츠카와 가까운 모습이 됐다.

짧은 트렁크 라인과 긴 후드 라인은 차량의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주고 차체는 볼륨감을 풍부하게 해 역동적인 선이 강조됐다.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 연결성을 강조하며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구현했다.

후면 램프는 좌우가 리어 윙 형상으로 연결돼 넓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램프 그래픽은 전면부 주행등과 같게 '바이탈 사인' 형상을 적용했다.

좌우의 두 후면 램프를 연결하는 그래픽 바는 간격을 두고 점점 짧아지는 형태의 점등 패턴으로 구성해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기아차는 3세대 K5 외장 디자인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카카오맵 앱(app) '3D 스카이뷰'를 선택하고 지도에 등장하는 3세대 K5를 찾으면 3세대 K5(1명), 애플 아이패드(5명), 애플 에어팟(5명), 카카오프렌즈 보틀(50명), 스타벅스 쿠폰 1매(매일 50명) 등 경품을 준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편지수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