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며 시청에 찾아가 불을 지르려고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12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A(39)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포천시청 시장 비서실에 들이닥쳐 미리 준비해 간 휘발유 통에 불을 붙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서 곧바로 시청 직원에 의해 제지당한 뒤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자신이 사는 빌라 앞 하수구가 역류한다며 해결해 달라는 민원을 시에 수차례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12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A(39)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포천시청 시장 비서실에 들이닥쳐 미리 준비해 간 휘발유 통에 불을 붙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서 곧바로 시청 직원에 의해 제지당한 뒤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자신이 사는 빌라 앞 하수구가 역류한다며 해결해 달라는 민원을 시에 수차례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