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태극전사, 출발선 앞으로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11-14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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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스피드 월드컵 1차 내일 개막
차민규·김민선등 대표팀 8명 선발
주니어 10명도 발탁… 훈련 집중


차민규(의정부시청)·김민선(의정부시청) 등이 포진된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15일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하며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대장정에 나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SK텔레콤배 제54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2019~2020시즌 ISU월드컵 및 주니어 월드컵 파견선수 선발전)를 통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선수 18명을 선발했다.

선발 명단에는 차민규·김민석(성남시청)·주형준(동두천시청)·김준호·김진수(이상 강원도청)·김태윤(서울시청)·김철민·엄천호(이상 스포츠토토)·이진영(춘천지방법원)·동북고(서울 동북고) 등 남자 10명과 김민선·김현영(성남시청)·박도영(동두천시청)·신승흔(의정부여고)·김민지·박지우(이상 한국체대)·남예원(서울시청)·김보름(강원도청) 등 8명이다.

대표팀은 단거리 종목에 김준호, 김민선과 장거리 종목에 엄천호, 김민석, 김보름을 필두로 15~16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1차 대회와 22~24일 폴란드 토마슈프에서 열릴 2차 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차민규는 지난 6일 열린 제50회 회장배 500m에서 35초39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김민선도 자신의 보유 기록을 0.51초나 단축시켜 39초08이라는 월등한 기록으로 1위에 오르는 등 최상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주니어 월드컵 대표 10명도 리스트 업 됐다. 오상훈·박상언(이상 동두천고)·박준형(성남시청)·조상혁(한국체대)·안건휴(동북고) 등 남자 5명과 김민희(별가람고)·이솔(안양 평촌고)·김윤지(동두천고)·박채원(서울 세화여고)·강수민(서울 노원고) 등 5명은 2019 SKT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을 거쳐 주니어 월드컵 대표선수로 발탁됐다.

이들이 출전하는 월드컵 1차 대회는 16~17일 노르웨이 뷰인에서 1차 대회를 치른 뒤 23~25일 몸을 옮겨 네덜란드 엔스헤데에서 개최될 2차 대회에 출격한다.

연맹측 관계자는 "스피드 대표팀과 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10일 벨라루스와 노르웨이로 출국해 현지 적응을 거친 뒤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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