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수·회원들이 준비한 공연
4천가정 1가구당 20만원 상당 물품
후원금 전달식·소통의 시간 예정
'2019년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후원의 밤'이 14일 오후 5시30분~9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2층 그랜드볼룸A에서 개최된다.
쌍둥이 형제 가수인 안상수, 안상진으로 구성된 두엣 '수와진'은 1985년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공연을 한 이후 30년 넘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1세기 들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심화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게 물질과 재능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후원회장 김종석·이사장 안상수·대표이사 박노욱)를 설립했다.
'2019년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후원의 밤'은 올해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매해 말에 진행하고 있는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의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올해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에서도 4천(수도권 2천500, 그 외 1천500) 가정에 한 가정당 이불과 생필품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의 밤 1부는 수와진의 공연, 후원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 밸리댄스 등으로 꾸며질 축하공연과 저녁 식사 시간으로 구성된다. 2부는 후원금 전달식과 각 지역에서 모인 후원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노욱 대표이사는 "올해도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가난, 소외, 장애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후원의 밤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1899-0434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4천가정 1가구당 20만원 상당 물품
후원금 전달식·소통의 시간 예정
'수와 진 후원의 밤' 포스터. |
쌍둥이 형제 가수인 안상수, 안상진으로 구성된 두엣 '수와진'은 1985년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공연을 한 이후 30년 넘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1세기 들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심화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게 물질과 재능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후원회장 김종석·이사장 안상수·대표이사 박노욱)를 설립했다.
'2019년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후원의 밤'은 올해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매해 말에 진행하고 있는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의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올해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에서도 4천(수도권 2천500, 그 외 1천500) 가정에 한 가정당 이불과 생필품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의 밤 1부는 수와진의 공연, 후원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 밸리댄스 등으로 꾸며질 축하공연과 저녁 식사 시간으로 구성된다. 2부는 후원금 전달식과 각 지역에서 모인 후원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노욱 대표이사는 "올해도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가난, 소외, 장애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후원의 밤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1899-0434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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