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따뜻하게 입으세요"…수도권 한파주의보

김동필 기자

입력 2019-11-13 11:48:34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9111301000894300042611.jpg
사진은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창덕궁에서 열리는 야간 관람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있다. /연합뉴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3일 오후 경기도 일부 지역과 인천, 서울, 서해5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여주·안성·이천·평택을 제외한 경기 지역과 인천 전역, 서울, 서해5도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인천과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건 올 가을들어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8일 연천·포천·가평·양평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한파 주의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등 3가지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하면 발효된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이 영하 2도, 서울은 영하 3도, 인천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이 함께 불어 체감 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한파주의보는 내일 오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동필 기자 phiil@kyeongin.com

김동필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