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기업, 스타트업 지원방안 더욱 확대해주세요!" 신용보증기금-경기 중소기업 '소통'

김준석 기자

입력 2019-11-13 18: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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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2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경기도내 중소기업 대표 15명과 함께 '열린혁신 경기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경영상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 확대 등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했으며, 신보도 이에 화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경기영업본부 제공

"사회적 경제 기업의 보증 지원을 더 늘리고, 스타트업 지원 방안도 계속 확대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내 한 제조업체 대표 A씨는 지난 12일 신용보증기금이 마련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이날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한 '열린혁신 경기 현장소통 간담회'에 모인 도내 제조·도매·서비스업 등 중소기업 대표 15명은 다양한 애로사항 등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대표들은 자동차·반도체 등 도내 주력 산업의 불황과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 경영이 매우 어렵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금융보증 지원 기관인 신보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늘려 줄 것을 요구했다.

또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의 지원과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방안도 지금보다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보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수요에 맞춘 금융지원 신상품을 마련하기로 하는 등 기업 요구를 반영한 개선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해외진출 기업과 관련해서는 금융 접근성 제고와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자료를 수집한 뒤 신용조사와 심사 등 보증 지원절차를 고객 중심으로 더욱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신보가 스타트업 보증 지원을 위해 계속 추진 중인 'U-CONNECT' 사업을 기존의 오프라인 위주에서 내년 중 온라인 서비스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완 신보 이사는 "중소기업이 변화에 대응하는 힘을 키워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현안을 해결하고 경제 활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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