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빠랑 살래"…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김강훈 선언에 '충격'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1-14 00: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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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이규성을 '까불이'로 의심했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33, 34회에서는 살인마 까불이를 잡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향미(손담비 분)의 죽음을 알게 된 동백(공효진 분)은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까불이를 잡겠다고 결심했다.

옹산 사람들은 위험에 빠진 동백을 지키기 위해 방범대를 자체결성해 동백을 감동시켰다.

정숙(이정은 분)은 경찰서를 찾아 박흥식(이규성 분)이 까불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들은 치매로 알려진 정숙의 말을 믿지 않았다.

노규태(오정세 분), 홍자영(염혜란 분)은 향미의 마지막 행적과 관련해 수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을 비롯해 강종렬(김지석 분), 제시카(지이수 분)까지 향미 살해 용의자가 아니라 목격자였음이 드러났다.

홍자영과 정숙은 향미가 죽던 날 밤 향미의 스쿠터를 실은 트럭을 봤고, 이 광경은 길가에 주차돼 있던 강종렬의 차 블랙박스에 찍혔다. 강종렬의 블랙박스에 찍힌 차량은 도난 된 차량이었고 신고한 차주는 흥식이었다.

강종렬은 동백을 찾아 필구(김강훈 분)를 데려가고 싶다고 부탁했다. 그는 "내 자식이 살인범이 드나드는 술집에서 사는 거 하루도 못 견디겠다"며 애원했다.

필구는 자신이 엄마의 사랑에 걸림돌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동백을 떠날 결심을 했다.

필구는 정숙을 찾아가 "할머니, 엄마가 기다려요. 엄마가 할머니 좋아해요. 엄마한테 빨리 와요"라고 당부한 뒤 덕순(고두심 분)에게도 "우리 엄마 착해요. 전 이제 아빠랑 살 거에요"라고 인사했다.

필구를 강종렬과 대화 중인 동백에게 "나 이제 그냥 아빠랑 살래"라고 말해 동백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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