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핸드볼 '프리미어4' 유럽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들과 잇따라 맞붙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SK핸드볼경기장에서 '핸드볼 프리미어4'(HANDBALL PREMIERE 4, 이하 프리미어4)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핸드볼 프리미어4'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연속 제패를 기념해 1993년 창설된 '서울컵 국제핸드볼대회'의 후신으로, 지난해부터 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2019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를 대비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을 띤다.

우리 여자대표팀과 세계 톱 클래스이자 유럽 핸드볼 강호인 러시아, 헝가리, 세르비아 등 4개국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

강재원 감독(부산시설공단)이 이끄는 대표팀은 기존 올림픽 예선 엔트리에 포함됐던 김온아(SK슈가글라이더즈), 주희(부산시설공단), 조하랑(컬러풀대구)이 부상으로 빠진 대신, 한미슬(삼척시청), 최수지(SK슈가글라이더즈), 김수연과 문수현, 김소라(이상 한국체대)가 합류했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탠 인천시청의 신은주, 원선필, 송지은 등 3명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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