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회장 장남, 마약 밀반입·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손성배 기자

입력 2019-11-1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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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그룹 회장의 장남이 외국 우편을 통해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김명운)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9월 최모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8월 해외 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코카인 16.17g, 엑스터시 300정, 케타민 29.71g을 코코아 믹스 박스 안에 포장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발과 소변 검사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자 최씨는 밀반입과 함께 투약 사실도 자백했다.

최씨는 서울의 한 클럽과 자신의 집에서 코카인을 3차례 투약했다고 인정했다.

검찰은 최씨의 마약 밀수를 돕거나 함께 투약한 공범 2명도 구속기소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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