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년초 조직개편… 4국 3담당관 25과·53명 충원나서

의왕시가 민선 7기 두 번째 조직개편을 진행한다. 올해 초 단행한 조직개편에 이어 보다 확대된 조직 규모와 업무에 맞춰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한다는 취지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입법예고 했다.

조례에 따르면 현행 본청의 3국 3담당관 21과가 4국 3담당관 25과로 바뀐다.



경제환경국이 신설되고 복지경제국은 복지문화국으로, 행정안전국은 자치행정국으로, 도시개발국은 안전도시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 도시재생과와 자치행정과가 신설되고 공원녹지과와 환경과는 환경사업소에서 본청으로 편입된다. 환경사업소는 폐지된다. 정원은 648명에서 53명 늘어 701명이 된다. 시는 12월 초로 예정된 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내년 초 조직개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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