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훨 날아갑니다" 나비, 11월의 신부된다… 30일 중학교 동창과 결혼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1-16 18: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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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결혼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가수 나비가 11월의 신부가 된다.

나비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비는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나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축가는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비는 예비신랑에 대해 "중학생 때부터 친구"라며 "한 살 오빠인데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그때 당시 서로 알고 있었고, 어른이 돼서도 가끔 만나서 술도 마시고 편한 사이로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이성으로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불이 튀는 상황이 오더라"면서 "2년 전 감자탕 집에서 친구 부부랑 넷이서 술을 마시다가 이런 부분이 있구나 보이게 됐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데 헤어지면 중간에 어쩌지 해서 그냥 썸만 타자 했는데 이렇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나비는 "드디어 갑니다. 훨훨 날아갑니다"라며 센스 있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8년 싱글 '아이 러브 유'로 데뷔한 나비는 '잘 된 일이야', '다이어리', '마음이 다쳐서', '한강 앞에서' 등의 히트곡을 냈다. 오는 23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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