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인 문화시설 '작은극장돌체' 운영을 책임질 민간단체로 극단 '마임'이 선정됐다.
인천 미추홀구는 올해 12월31일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작은극장돌체'운영 수탁기관으로 극단 마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미추홀구는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10월 공고를 통해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했다.
공모 결과 기존에 극장을 운영해 온 극단 마임과 2개 단체가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미추홀구는 문화계 전문가, 대학교수, 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문화시설운영위원회'를 열고 3개 업체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해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작은극장돌체 운영 단체로 선정된 극단 마임엔 운영 사업비 1억원, 인건비 5천여만원, 시설·운영비 5천여만원 등 2억여원의 구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인천 미추홀구는 올해 12월31일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작은극장돌체'운영 수탁기관으로 극단 마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미추홀구는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10월 공고를 통해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했다.
공모 결과 기존에 극장을 운영해 온 극단 마임과 2개 단체가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미추홀구는 문화계 전문가, 대학교수, 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문화시설운영위원회'를 열고 3개 업체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해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작은극장돌체 운영 단체로 선정된 극단 마임엔 운영 사업비 1억원, 인건비 5천여만원, 시설·운영비 5천여만원 등 2억여원의 구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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