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대표이사·윤국진)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복지관에서 배추 900포기 분량의 김장을 만들어 미추홀구 취약계층 130가구에 나눠줬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추홀구 주안3동·주안7동·주안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주민 15명과 복지관 직원 등 23명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김인완 인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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