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대주·KC 회장)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20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해오름실에서 기업 애로 해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의원,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자금 안정화를 위해 소공인 특화자금의 시설 융자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과 대출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것 등에 대해 논의된다.
또 남동산단 인근에 임시 폐기물 보관 장소를 승인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남동산단에는 폐기물을 임시 보관할 장소가 없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중기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피부이용사 의료기기 사용 제한 완화, 국내 드론 제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기업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중소기업 관련 규제를 정비하고 고충을 처리하는 독립기관으로, 기업과 행정기관의 가교 구실을 하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해오름실에서 기업 애로 해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의원,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자금 안정화를 위해 소공인 특화자금의 시설 융자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과 대출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것 등에 대해 논의된다.
또 남동산단 인근에 임시 폐기물 보관 장소를 승인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남동산단에는 폐기물을 임시 보관할 장소가 없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중기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피부이용사 의료기기 사용 제한 완화, 국내 드론 제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기업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중소기업 관련 규제를 정비하고 고충을 처리하는 독립기관으로, 기업과 행정기관의 가교 구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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