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서 물 빼지 마세요!" 소방시설 동파 주의해야

김동필 기자

입력 2019-11-19 2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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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서장·이정래)는 최근 한파로 소방시설에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수원남부소방서 제공

수원남부소방서(서장·이정래)는 최근 한파로 소방시설에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소방시설이 동파하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배관 노출로 동파 우려가 있는 설비는 배관 보온조치를 해야 한다. 자동화재탐지설비 감지기의 정기적인 작동점검을 확인해야 하며, 이상 발견 시 즉시 수리해야 한다. 지상층에 위치한 펌프실도 보온조치가 필요하다.

다만 옥내소화전설비나 스프링클러 배관 내의 물을 빼는 건 엄격히 금해야 한다.

음규식 소방특별조사 팀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방시설이 고장 나면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로 직결된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들이 소방설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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