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이정재, 정만식에 김갑수 비리자료 넘겨 "선택해라"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1-20 02:17:03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9112001001342300063991.jpg
보좌관2 이정재 /JTBC '보좌관2' 방송 캡처

'보좌관2' 이정재가 검찰에 자진출두했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는 부친의 금품 수수 혐의로 위기에 처한 장태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준의 뇌물 수수 혐의를 제보한 사람은 송희섭(김갑수 분)의 보좌관 오원식(정웅인 분)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장태준은 부친 장춘배(김응수 분)를 찾아가 사실 여부를 물었고, 장춘배는 돈을 받은 적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장태준은 국정조사로 승부수를 띄우려 했으나 조갑영(김홍파 분)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는 조갑영을 설득하기 위해 직접 검찰에 자진출두 했다.

중앙지검장 최경철(정만식 분)은 장태준의 대여 금고를 확인하고 미소 지었으나 그 안에 든 것은 법무장관 송희섭(김갑수 분)을 비롯한 유력의원들의 비리 관련 증거가 담긴 서류였다.

장태준은 최경철에 "정치검사라는 오명, 듣기 싫으냐. 잠시 후에 중앙 지검에서 비리 의혹 자료를 확보했다는 뉴스가 나갈 거다. 송 장관의 비리를 두고도 재수사를 이어나가시면 검사님은 어떤 오해를 받을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선택해라. 검사로서 명예를 지키느냐, 권력자의 하수인으로 사느냐"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