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맞춤형 취·창업교육 '큰 결실'

김민수 기자

발행일 2019-11-21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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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주여성등 취업프로그램
호텔객실관리사 취업률 68% 기록
청년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양성도


가평군이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취·창업 맞춤형 교육이 취업률을 높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내 장애인·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호텔객실관리사와 4050 중·장년층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호텔객실관리사는 22명 중 절반이 넘는 15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해 취업률 68%를 기록했으며 조경관리사는 26명 중 35%인 9명이 조경 관련 업체에 취업했다.

군은 이들 외에도 지속적인 고용시장 침체상황 속에서 직업적 경력이 없이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초년생 및 청년 구직자들의 취·창업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18~22일 5일간 청년층 구직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행정 사무·마케팅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일자리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수료생들에게는 희복 마을 공동일터사업 등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과 일자리를 알선·매칭함으로써 그간 장년·노년층 위주로 제품을 생산-가공-판매하는 구조에 청년층이 투입돼 매출증대와 온라인 마케팅 분야 판로개척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 인력의 온라인 마케팅 분야 인재양성 교육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 및 청년 일자리 마련으로 젊은 인력의 가평정착을 유도하고 농촌 지역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올 한해 청년구직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으로 구성했다"며 "내년에도 준비된 다양한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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