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의 운임이 오는 23일부터 조정된다.
2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경전철 요금은 23일부터 교통카드 기준 일반 1천350원에서 1천550원으로, 어린이는 700원에서 750원으로 각각 오른다. 청소년은 1천80원을 유지한다.
시는 적정한 운임수준 분석을 통한 운임조정을 계획하고, 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임조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홍승의 도시철도과장은 "경전철 운임조정은 경로 무임, 환승할인 등 운임할인정책 시행에 따른 운임수입 감소분을 보전함으로써 경전철에 투입되는 시 예산을 경감하고, 재정지출의 지역적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운임은 동결, 어린이 운임의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2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경전철 요금은 23일부터 교통카드 기준 일반 1천350원에서 1천550원으로, 어린이는 700원에서 750원으로 각각 오른다. 청소년은 1천80원을 유지한다.
시는 적정한 운임수준 분석을 통한 운임조정을 계획하고, 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임조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홍승의 도시철도과장은 "경전철 운임조정은 경로 무임, 환승할인 등 운임할인정책 시행에 따른 운임수입 감소분을 보전함으로써 경전철에 투입되는 시 예산을 경감하고, 재정지출의 지역적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운임은 동결, 어린이 운임의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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