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시, 내년예산 '1조원시대' 연다

이귀덕 기자

발행일 2019-11-22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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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전체의 45.8% '복지' 3261억
자치분권·일자리 등 7개분야 투입

광명시가 내년에 예산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2020년도 본예산(안)으로 9천308억7천100만원을 편성해 지난 20일 개회, 오는 12월 16일까지 열리는 제250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13.3%(1천97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7천126억9천3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943억2천3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1천238억5천500만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예산은 ▲최고의 자치분권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건강 도시 ▲일자리로 골목 경제 살아나는 경제도시 ▲청년이 꿈꾸는 도시 ▲혁신교육 도시 ▲세밀한 복지 도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도시 등 7개 분야에 투입된다.

특히 복지예산을 전체 예산의 45.8%인 3천261억원으로 편성, 처음으로 3천억원을 넘어선 것이 눈에 띈다.

시가 올해 5번의 추경을 통해 1천41억원을 증액해 집행한 것을 고려하면 내년에는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20일 의회 정례회에 출석,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의 민주역량, 의회의 정책역량, 공직자의 행정역량을 모아 모두가 잘사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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