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로운, 새 작품에서 재회… "보고 싶었어" 눈물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1-22 01: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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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 캡처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과 로운이 새로운 작품 속에서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31회·32회(마지막회)에서는 만화 '비밀'의 세계가 점차 붕괴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찰의 이름과 출석부의 사진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하루는 자신의 소멸을 직감했다. '비밀'의 세계도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은단오는 만화 속 세계가 사라지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즉시 하루에게 달려갔다.

하루는 은단오를 끌어안고 "그때는 널 지키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네 운명이 바뀌어서 다행이다. 미안해. 마지막 장면에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라고 털어놨다.

하루는 눈물을 흘리는 은단오에게 "울지마. 오늘은 나한테 제일 행복한 하루야. 내 시작도 내 마지막도 너여서"라고 인사했다. 하루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은단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소멸을 맞이했다.

스리 고등학교의 졸업식을 끝으로 '비밀'이 완결된 후, 새로운 만화가 시작됐다. 스리고의 친구들은 새로운 만화 속에서 완전히 다른 설정으로 존재했다.

대학생으로 등장한 은단오는 한 그림을 보고 과거 하루와의 약속을 기억해내고 캠퍼스에 있는 오래된 나무로 향했다.

그 곳에는 하루가 있었고, 두 사람은 "보고 싶었다"며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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