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 깜박 잠이 든 경찰이 시민신고로 적발됐다.
이 경찰은 면허정지 수준의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께 양주시 회암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의정부경찰서 소속 A 경사가 자신의 SUV 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 잠들었다.
이 상황을 목격한 다른 차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A 경사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66%인 것으로 확인됐다.
A경사는 이날 근처에서 술을 마신 뒤 약 5㎞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경사를 입건하는 한편 징계위원회에도 넘길 예정이다.
이 경찰은 면허정지 수준의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께 양주시 회암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의정부경찰서 소속 A 경사가 자신의 SUV 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 잠들었다.
이 상황을 목격한 다른 차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A 경사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66%인 것으로 확인됐다.
A경사는 이날 근처에서 술을 마신 뒤 약 5㎞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경사를 입건하는 한편 징계위원회에도 넘길 예정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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