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태극낭자' 세계선수권 참가 일본행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11-28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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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베테랑 신은주 등 선봉
30일 '디펜딩 챔피언' 佛 첫 예선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4회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28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오는 30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강재원 감독(부산시설공단)이 이끄는 대표팀은 '에이스' 류은희(PARIS 92)와 이미경(부산시설공단)이 선봉에 나선다.

광주도시공사로 팀을 옮기는 원선필(인천시청)과 강은혜(부산시설공단) 등 피봇 2명이 중심을 잡고, 뒷문은 골키퍼 박새영(경남개발공사) 등이 지킨다. 한미슬(삼척시청)과 최수지(SK슈가글라이더즈) 외에도 김수연, 문수현, 김소라(이상 한국체대) 등 젊은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합류했다.

지난 9월 세계 핸드볼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끈 인천시청 베테랑 선수인 신은주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김온아(SK슈가글라이더즈), 주희(부산시설공단), 조하랑(컬러풀대구) 등은 부상으로 빠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4개국은 다음 달 6일까지 조별 예선을 거친 뒤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독일, 프랑스, 덴마크, 브라질, 호주와 함께 B조에 속했다. 한국은 현지시간으로 30일 오후 6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첫 경기를 갖고 덴마크(12월 1일), 브라질(3일), 호주(4일), 독일(6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한편, 조한준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 실업팀 인천시청은 그간 주축 선수로 활약하던 원선필과 송지은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각각 광주도시공사와 삼척시청으로 이적(11월 21일자 15면 보도)을 결정하면서 전력 공백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2019~2020 핸드볼 리그 여자부 경기는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뒤인 다음 달 20일부터 시작된다. 두 선수와 인천시청의 계약 기간은 올해 말로 끝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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