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설비 있는 중소 사업장 대상
2억7천만원… 내달 9일까지 접수
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 조성 등 각종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에 나서 중소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28일 관내 대기 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예산 32억원을 투입, '소규모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비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대기 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 비용을 지원,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가운데 중소 기업법에 따른 중기업 및 소기업으로 노후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다.
지원 금액은 대기 오염 방지시설 시설 용량에 따라 최대 2억7천만원(RTO 및 RCO 등 4억5천만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국·도비 부담률을 높여 자부담을 당초 50%에서 10%로 대폭 줄였다.
접수기간은 12월 9일까지며,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 서식에 따라 (주)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 환경기술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억7천만원… 내달 9일까지 접수
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 조성 등 각종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에 나서 중소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28일 관내 대기 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예산 32억원을 투입, '소규모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비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대기 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 비용을 지원,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가운데 중소 기업법에 따른 중기업 및 소기업으로 노후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다.
지원 금액은 대기 오염 방지시설 시설 용량에 따라 최대 2억7천만원(RTO 및 RCO 등 4억5천만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국·도비 부담률을 높여 자부담을 당초 50%에서 10%로 대폭 줄였다.
접수기간은 12월 9일까지며,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 서식에 따라 (주)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 환경기술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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