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과천시가 제1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 1부·2부 종합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수원시는 1일 수원 수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부 결승에서 성남시를 상대로 2-0(22-20, 21-16)으로 승리했다.
여자 1부 준결승전에 오른 수원시는 이날 화성시에 0-2(19-21, 12-21)로 패하면서 공동 3위를 기록했으나, 남녀 1부 종합점수 600점을 거둬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 2부 과천시는 이날 수원 수일여중 체육관에서 치른 군포시와의 결승에서 2-0(21-9, 21-9)으로 잡고 왕좌에 올랐다.
남자 2부 과천시는 전날 수원 영생고 체육관에서 진행한 포천시와의 맞대결에서 2-0(21-14, 21-14)의 스코어로 패하며 6강행을 실패했으나, 종합점수 510점을 획득해 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와 하남시 역시 600점과 510점을 각각 획득해 수원·과천과 동률을 이뤘으나, 참가종별수가 많은 팀 또는 총점수득실비율이 높은 팀이 승리 팀으로 선정된다는 규정으로 인해 아쉽게도 대회 준우승을 각각 달성했다.
종합 3위는 1부에선 안양(310점), 2부에선 오산(350점)이 각각 차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수원시는 1일 수원 수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부 결승에서 성남시를 상대로 2-0(22-20, 21-16)으로 승리했다.
여자 1부 준결승전에 오른 수원시는 이날 화성시에 0-2(19-21, 12-21)로 패하면서 공동 3위를 기록했으나, 남녀 1부 종합점수 600점을 거둬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 2부 과천시는 이날 수원 수일여중 체육관에서 치른 군포시와의 결승에서 2-0(21-9, 21-9)으로 잡고 왕좌에 올랐다.
남자 2부 과천시는 전날 수원 영생고 체육관에서 진행한 포천시와의 맞대결에서 2-0(21-14, 21-14)의 스코어로 패하며 6강행을 실패했으나, 종합점수 510점을 획득해 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와 하남시 역시 600점과 510점을 각각 획득해 수원·과천과 동률을 이뤘으나, 참가종별수가 많은 팀 또는 총점수득실비율이 높은 팀이 승리 팀으로 선정된다는 규정으로 인해 아쉽게도 대회 준우승을 각각 달성했다.
종합 3위는 1부에선 안양(310점), 2부에선 오산(350점)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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