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GTX-A 노선변경 비대위… 오늘 한국당앞 '상경투쟁'

이종태 기자

발행일 2019-12-05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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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열병합발전소 통과 '위험'
與 외면"… 총선연계 진행 밝혀

"저희 좀 살려주세요.", "지역 주민을 외면하는 정치인은 물러가라."

윤후덕(더불어민주당·파주갑)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45일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변경' 천막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파주 교하GTX 노선변경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5일 서울 영등포 자유한국당을 찾아 'GTX-A 열병합관통노선' 변경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비대위는 앞서 지난 10월 17일부터 현재까지 파주시 운정1동 윤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GTX-A 열병합관통노선 변경'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11월 14일에는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를 항의 방문해 주민탄원서를 이해찬 대표실에 전달한 바 있다.

비대위는 탄원서에서 "GTX-A 파주 차량기지노선은 열병합발전소 지하를 얕게 통과하고, 고압 가스관과 4개의 열 배관을 10m 내외의 깊이로 통과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GTX-A노선 공사로 인해 열병합발전소가 터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져 이 발전소 놀이시설 어린이는 물론 교하·운정 주민들이 모두 사망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지선 비대위 부위원장은 "여당 지역 국회의원도, 민주당 중앙당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자유한국당 만이라도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방문한다"며 "총선에서는 진정으로 주민을 위해 일해 줄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GTX-A 열병합관통노선 변경' 사안을 내년 4월 총선과 연계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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