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엑소, 예능감 폭발… 카이 '고요 속 외침' 맹활약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2-07 2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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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엑소 멤버들이 데뷔 8년차의 예능감을 뽐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최근 신곡 '옵세션(Obsession)'으로 컴백한 그룹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엑소 첸은 노래를 잘하고 싶은 욕심에 설소대 제거 수술을 받은 적 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첸은 "어릴 때 발음이 딱딱한 것 같아 설소대 제거 수술을 했다.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에 와서 하고 가는 간단한 수술'이라는 의사선생님 말에 하게 됐다"면서"마취가 풀리고 사흘 동안 극한의 고통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한 수술이지만 노래와는 관련 없는 수술이었다.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찬열은 최근 건물주가 됐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찬열은 "서장훈과 동급이됐다. 건물을 샀다"고 자랑했고, 서장훈은 "나중에는 네가 나보다 건물이 더 많을 거다"라고 덕담을 했다.

카이는 윗집에서 물이 샜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카이는 "윗집 사람이 사과하면서 어머니께 '제가 SM직원인데 엑소 사인 CD도 챙겨드리겠다'고 했다"면서 "보상을 하고 선물을 줬는데 우리 사인CD여서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찬열과 카이는 어머니가 특히 디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찬열은 "온 가족이 디오의 팬"이라며 "어머니는 디오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꽃다발도 줬다"고 밝혔다.

또 "친누나 결혼식에서 내가 축가를 불러줬는데, 친누나가 '왜 디오가 축가를 안 불렀냐'며 아쉬워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현은 연습할 때 바지를 벗는 이유를 묻는 멤버들에게 "연습을 그만하자는 신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카이는 "시도때도 없이 벗는다"고 폭로했고, 백현은 "멤버들에 대한 친근함의 표시로 그런 거였다"고 해명했다.

수호는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수식어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을 꼽았다. 수호는 "BTS 진, 샤이니 민호랑 같이 뽑혔다"며 뿌듯해했다.

'고요 속 외침' 게임에서는 카이의 예능감이 폭발했다. 카이는 "추울 때"를 "죽은 사람"라고 듣는가 하면, "패딩 안에 두 글자"를 "팬티 안에 두 글자?"라고 해석하며 당황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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