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윤화섭 시장 취임 이후 3조6천억원대 투자 이끌어내

김대현 기자

입력 2019-12-08 18: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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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윤화섭 시장 취임 이후 국비 지원을 포함해 모두 3조6천억원대의 투자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청년 친화형·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선정과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캠퍼스혁신파크 지정 등을 통해 모두 3조6천277억원의 재원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투입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2030년까지 5만6천여명의 고용창출과 3조6천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9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효과도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안산시에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국 5개 산업단지와 함께 처음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반월산단)가 청년 친화형 선도 산단으로 선정돼 향후 2022년까지 7천500억원 규모의 국비와 민간자금이 유치돼 투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3~4년 단기간 내에 청년 일자리에 대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1반월산단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생·혁신사업, 근로자 복지 개선, 제조혁신창업타운 건립 등에 재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8천500억원 규모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9천964명의 고용창출 등이 기대된다.

반월산단은 또 지난 2월 창원국가산단과 함께 전국 최초로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선정, 2022년까지 1조3천400억원대의 투자가 이뤄진다. 국비와 민간자본이 각각 7천억원, 5천600억원 규모에 달하며, 나머지 재원은 경기도 지원과 안산시 자체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고급인력 양성, 창업허브 구축, 제조데이터 센터 등이며, 7개 정부부처가 참여한다. 사업이 추진되면 9천여명의 고용창출과 9천억원대의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소규모·고밀도의 집약형 연구개발(R&D) 특구인 강소특구는 수도권에서는 안산시가 최초로 선정됐다. 2024년까지 모두 360억원의 재원이 투입되는 강소특구는 부품소재 분야에 ICT 기술이 접목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는 반월산단 등 지역기업에 이전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윤화섭 시장은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발전한다'는 마음으로 안산시 공직자와 함께 시민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처럼 혁신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며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청년일자리 증가, 인구증가 등을 통해 안산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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