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탁구 최강 전지희 종합선수권 2년만에 탈환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9-12-10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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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은, 서브 집중
양하은, 심혈의 서브 9일 오후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73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 포스코에너지 전지희·양하은 조와 김별님·이다솜 조의 경기. 양하은이 서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인단식 결승서 김하영에 4-0
中 청소년대표 출신 맞대결 주목

한국 여자 탁구 최강자 전지희(인천 포스코에너지)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2년 만에 여자단식 정상을 탈환했다.

전지희는 9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73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 개인 단식 결승에서 김하영(대한항공)을 4-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2015년, 2017년 대회 단식 우승자인 전지희는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3번째 우승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에는 서효원(한국마사회)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귀화 선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두 선수는 모두 중국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전지희는 2011년, 김하영은 2016년에 각각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전지희는 아울러 이번 대회 여자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이 됐다.

남자 단식 결승에선 한국 남자탁구 '대세'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 조승민(삼성생명)을 4-2로 누르고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2008~2009년) 이후 11년 만에 대회 남자 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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