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경기본부, '공제 버킷챌린지'로 경기도내 어려운 이웃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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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올해 '공제 버킷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710만원을 도내 복지단체 4곳에 전달한 뒤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경기지역본부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정순우)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통한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0일 '2019 공제 버킷 챌린지'로 모은 총 710만원 기부금과 기부 물품 등을 도내 복지단체 4곳에 전달한 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목표로 세운 생명공제 판매를 달성하거나,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나누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실천한 경우 본부에서 기부금을 적립 받는 방식의 공제 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0주 동안 릴레이로 진행된 이번 공제 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적립된 기부금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경기 남부지역에는 더드림봉사단을, 북부지역에서는 더나눔봉사단을 꾸려 이날 4개 권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더드림봉사단은 화성 아름마을과 이천 엘리엘동산에 100만원 상당 생필품을 비롯한 255만원 상당의 재활치료기 등 기부물품을 전달한 뒤 만들기 교육과 시설 정비 활동 등을 했다.

또 더나눔봉사단은 성남 다사랑마을, 의정부 장암복지관에 355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등 기부물품을 전달하면서 급식 배식 활동도 진행했다.

이에 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본부에서 기획한 올해 공제 버킷챌린지가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사회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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