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2·파주운정3·와동… 도내 올 4번째 '신혼희망타운' 공급

황준성 기자

발행일 2019-12-12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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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전용면적 46·55㎡ 781가구
운정3, 55㎡ 486가구 26·27일 청약
와동, 2억2100만~2억4100만원 분양

전매제한 6·의무거주 3년 모두적용
年 1.3% 고정금리 '집값 70%' 지원
교통여건 우수… 다양한 특화설계


화성 동탄2신도시와 파주 운정3지구, 파주 와동 등 경기도에 올해 4번째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성 동탄2는 12일에, 파주 운정3과 파주 와동은 20일에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모집을 공고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지원 등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한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지난달 공급한 시흥 장현·부산 기장·완주 삼봉 등에 이은 올해 4번째 공급이며,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세대 내·외부에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먼저 화성 동탄2 신혼희망타운은 1천171호로 조성되며 이번에 781호 공공분양이 대상이다. 행복주택(390호)는 입주 1년 전 모집을 실시한다.

구성은 전용 46㎡ 77호, 55㎡ 704호다. 분양가는 2억1천100만원부터 2억7천만원이다. 청약 신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이다.

파주 운정3은 총 728호가 공급되며 공공분양 486호가 이번에 분양된다. 전용 면적은 55㎡이고 분양가격은 2억4천700만~2억6천400만원이다.

청약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다. 내년 1월 6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파주 와동은 총 434호 중 공공분양 290호가 이번에 공급된다. 55㎡의 전용 면적에 분양가는 2억2천100만원~2억4천100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 신청 기간과 당첨자 발표는 파주 운정3과 같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은 전매제한 6년, 거주 의무기간 3년이 모두 적용된다. 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신혼부부는 신혼희망타운 전용 모기지 가입을 통해 연 1.3% 고정금리로 집값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은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초등학교를 비롯한 초·중·고 교육시설이 인접하고 있다.

화성 동탄2의경우 경부고속도로와 SRT 동탄역을 비롯해 영덕∼오산간 도로, 국지도 23호선 등의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파주 운정3은 지구 내 GTX-A 노선(가칭 운정역)이 예정돼 서울역까지 약 20분대, 삼성역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파주 와동은 인근에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위치해 일산역까지 약 10분대, 상암까지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제1·2자유로와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도 있다.

특히 신혼희망타운에는 아이를 위한 다양한 특화 시설과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다. 국공립어린이집·공동육아방 등 보육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실내외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이 마련된다.

육아용품 보관 등이 쉽도록 세대 내 수납가구를 확충하고 지하에는 계절창고가 설치된다. 침실 붙박이장·시스템에어컨·소음저감 기능성 바닥재 등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화재감지기·스마트환기시스템을 적용해 화재예방 및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이뤄지며, 신혼희망타운의 상세한 사항은 온라인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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