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충격의 '5개 작품'… 영화공간주안, 오늘부터 상영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9-12-12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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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황
/영화공간주안 제공

홍콩 항일 대서사 드라마 '그날은 오리라'
호밀밭의 파수꾼 쓴 샐린저 담은 다큐도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12일부터 '두 교황', '샐린저', '10년', '그날은 오리라', '디에고'를 상영한다.

'두 교황'은 현직 교황의 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다뤘다.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감독과 실력파 각본가 앤서니 매카튼이 만나 기대를 모은다.

앤서니 홉킨스가 베네딕토 16세 교황 역을, 조너선 프라이스가 프란치스코 교황 역을 연기했다.

'샐린저'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은둔생활을 한 작가, 베스트셀러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을 쓴 J D 샐린저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다.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던 샐린저의 사진, 영상, 법적 문서, 미공개 원고까지 영상에 담겼다.

'10년'은 홍콩, 대만, 태국, 일본으로 이어진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10년' 후 자국의 모습을 독창적인 감각으로 그려냈다.

'그날은 오리라'는 1941년 홍콩의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군을 피해 독립 운동의 주요 인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려는 조직원들의 활약과 그들을 돕는 평범한 교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 대서사 드라마다.

영화는 전 세계 총 19개 영화제 출품, 27개 부문 노미네이트, 17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디에고'는 축구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의 고통뿐인 성공과 스타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를 연출한 아시프 카파디아 감독은 그 동안 경기장에서 보였던 마라도나의 모습과 달리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모습들을 영화에 담아내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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