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컵 국제유도, 金 메친 장민혁

남고부 100㎏이상급 김민성에 지도승… 남대부 김화수, 60㎏급 銀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12-12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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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혁
/경민고 제공

장민혁(사진·의정부 경민고)이 2019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체급 정상에 등극했다.

남자고등부 100㎏ 이상급에 출전한 장민혁은 1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차 결승에서 김민성(경기체고)을 상대로 2개의 지도를 내줬으나 3개의 지도를 받아내 지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준결승전에선 길성준(대전체고)을 만나 손기술로 절반을 따낸 뒤 안뒤축걸기 한판으로 승리했으며, 8강에선 김성유(화성 비봉고)에게 어깨 메치기 한판으로 이겼다.

남자대학부에선 김화수(용인대)가 60㎏ 이하급 결승에 진출했으나, 바키로프(Bakirov.R·러시아)에게 어깨 메치기로 한판 패를 당해 은메달에 그쳤다. 김화수는 준결승 상대인 김희선(목원대)에게는 업어치기와 손기술 등 각각 절반을 획득해 한판을 따냈다.

여자고등부 70㎏ 이하급에 나선 김유빈은 8강에서 김규리(광영여고)에게 지도 3개를 획득해 지도승을 거둔 뒤 4강 상대로 만난 김유경(경남체고)에겐 업어치기와 발기술로 각각 절반을 받아 한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 상대인 이예랑(창녕대성고)에게 굳히기 등으로 절반을 획득했으나, 허벅다리 걸기에 넘어지며 한판 패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전날에는 구형준(경민고)과 정승아(경기체고) 등이 맹활약을 펼쳤다.

구형준은 81㎏ 이하급 결승에 진출해 김태양(대전체고)에게 한판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63㎏ 이하급 결승에 오른 정승아(경기체고)는 차아리(고창 영선고)를 안다리 한판으로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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