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아주대 교수가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부천상공회의소 제공 |
부천상공회의소(회장·조천용)는 12일 오전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아주대학교 박만규 교수 초청 제332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간담회는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환석·남미경·곽내경·박찬희 등 부천시의원과 류택희 부천세무서장, 이형춘 삼광정밀공업(주)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업체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만규 교수는 "사람과의 관계는 한 번 깨지면 회복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데, 살아가는 동안 모든 사람이 꼭 해야 하는 설득과 비판, 거절의 경우에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레임은 자동적으로 마음속에 형성되는 사고의 틀인데, 우리가 자유롭게 하는 것처럼 생각 역시 일정한 틀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효과적인 설득을 위해서는 나의 프레임을 강요하기보다는, 내 생각을 상대의 프레임에 맞추어 전달하고, 나의 프레임이 상대의 마음에 형성되도록 도와주는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교수는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사람이 프레임에 따라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 상대방에게 공감한다는 것이 나의 프레임을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하는 설득에 있어 가장 기초단계이며, 그를 통해 상대방의 결심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간담회는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환석·남미경·곽내경·박찬희 등 부천시의원과 류택희 부천세무서장, 이형춘 삼광정밀공업(주)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업체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만규 교수는 "사람과의 관계는 한 번 깨지면 회복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데, 살아가는 동안 모든 사람이 꼭 해야 하는 설득과 비판, 거절의 경우에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레임은 자동적으로 마음속에 형성되는 사고의 틀인데, 우리가 자유롭게 하는 것처럼 생각 역시 일정한 틀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효과적인 설득을 위해서는 나의 프레임을 강요하기보다는, 내 생각을 상대의 프레임에 맞추어 전달하고, 나의 프레임이 상대의 마음에 형성되도록 도와주는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교수는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사람이 프레임에 따라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 상대방에게 공감한다는 것이 나의 프레임을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하는 설득에 있어 가장 기초단계이며, 그를 통해 상대방의 결심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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