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방병원·오리백숙·이동갈비…그레이스의 효도관광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2-12 22: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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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레이스가 엄마, 이모, 삼촌을 위한 효도관광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 가족들의 셋째 날 일정이 그려졌다.

이날 그레이스는 엄마, 이모, 삼촌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병원을 찾았다. 검진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게 되자 그레이스는 생각보다 심각한 가족들의 건강상태를 듣고 심각해진 모습을 보였다.

문진표 작성 후 가족들은 침치료를 받게 됐다. 마리벨은 첫 침치료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호세는 "아프겠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호세는 침 치료를 생각보다 잘 견뎌냈고, 급기야는 편안함을 느끼고 코를 골며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 목적지는 포천이었다. 그레이스는 가족들에게 상황버섯을 넣은 오리백숙을 대접했다.

알레이다는 "한국 드라마에서 아플 때 이런 거 먹는 걸 봐서 맛이 항상 궁금했다"며 즐거워했고, 가족들은 콧노래를 부르며 먹방을 즐겼다.

호세는 "국물요리를 좋아해서 다양한 국물요리를 먹어봤지만 야채도 많고 국물도 진하고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레이스는 "삼촌 식욕이 확 살아났다"고 놀라워했고, 호세는 미소를 지었다.

가족들은 다음 목적지 명성산으로 향했다. 이들은 억새꽃 명소를 찾아가려 했지만 풍경을 감상하느라 더디게 나아갔고, 점점 체력이 떨어지자 결국 하산을 결정했다.

하산 후 이들은 산 아래 식당에서 막걸리와 파전을 마시며 기운을 충전했다.

마지막 코스는 포천 이동갈비였다. 전투적으로 먹방을 끝낸 가족들은 이번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호세는 "나한테는 그레이스가 약이었다. 그레이스를 보자마자 힘이났다"고 그레이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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