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성폭행 의혹? 더 이상 못 참아, 무고로 맞고소"

손원태 기자

입력 2019-12-13 07: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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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미디어 라인 제공

가수 김건모 측이 그간 제기된 성폭행 의혹에 해당 여성을 맞고소로 대응하기로 했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13일 "금일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 사실을 유포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면서 "'거짓'미투는 없어져야 할 것. A씨의 주장은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이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성실히 임해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9일 A씨를 대신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사건을 강남경찰서로 보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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