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정민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듣고 눈물"…펭수 굿즈에 '숨멋'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2-14 0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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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박정민이 좋아하는 음악과 캐릭터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정민은 낮잠 후 카세트플레이어로 노래를 들었다. 그는 "제가 좋아했던 가수나 음악이 있으면, 카세트테이프 등을 뒤지고 뒤져서 제일 괜찮은 것을 장만한다. 팬분들이 선물해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박정민이 가장 좋아하는 곡은 가수 김국환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였다. 이 곡은 아버지가 어린 아들에게 하고 싶은 당부를 가사에 담은 곡이다.

그는 "동요 같지만 나이가 들어서 다시 듣는데 펑펑 울었다"며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나이 든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박정민은 성훈과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펭수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박정민은 "누구한테 빠져서 무언가를 모으는 게 처음"이라며 "펭수의 말들이 제게 굉장히 필요한 것들이다.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한다고 하고 싶다고 하는데 울컥했다. 펭수를 만나면서 이런 게 힐링이라는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

박정민의 집에 찾아온 개그우먼 박지선은 펭수 굿즈를 선물해 박정민을 감동 시켰다. 박

정민은 박지선에 대해 "제가 굉장히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누나"라며 "영화 행사장에서 누나가 사회를 많이 보다 보니까 친해졌다. 얼마 전 제 팬미팅도 누나가 사회를 봐줬다"고 전했다.

박지선은 박정민을 위해 펭수가 표지를 장식한 대학잡지와 펭수 명함을 건넸다. 박정민은 "저건 정말 진짜인 게, 펭수를 직접 만나야만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흥분했다.

박지선은 펭수가 모델로 나섰던 잡지를 꺼내 자랑했다. 박정민은 잡지를 갖고 싶다며 무릎까지 꿇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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