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 웅장한 하모니…홍경민·박서진 꺾고 1승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2-14 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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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홍경민&박서진을 꺾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9 왕중왕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하, 홍경민&박서진, 몽니, 이창민, 이지훈&손준호, JK김동욱, 허각, 정유지, 김준수&유태평양&고영열, 엔플라잉 유회승, 포레스텔라, 호피폴라가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첫 주자로 나선 홍경민과 박서진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선택해 무대에 올랐다.

박서진의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로 시작된 노래는 풍악놀이패와 홍경민의 힘찬 랩과 댄스가 어우러지며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홍경민은 댄스가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정유지는 임상아의 곡 '뮤지컬'을 재해석한 무대를 꾸몄다. 정유지는 '뮤지컬'을 선곡한 것에 대해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내가 돼야 한다'는 가사를 보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정유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드라마틱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두 팀의 대결에서는 홍경민&박서진이 390표를 획득하며 첫 승을 기록했다.

세 번째 무대는 포레스텔라의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이었다. 포레스텔라는 흡사 라이언킹을 연상시키는 도입부와 웅장한 화음, 아름다운 하모니로 압도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정동하는 "포레스텔라 무대를 보면서 '저 정도 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홍경민은 "불후의 명곡에서 수많은 아이템을 봤지만 새소리를 이용한 게 처음이었다. 문화충격이었다"며 감탄했다.

포레스텔라는 417표를 받으며 홍경민, 박서진을 제쳤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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