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명시지부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지부장과 사무국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서 지부장과 사무국장에 각각 당선된 송형주(오른쪽) 후보와 권준식 후보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명시지부의 제10대 지부장에 송형주(48·공업 7급, 안전총괄과) 후보가 당선됐다. 러닝메이트인 사무국장에는 권준식(36·공업 7급, 하수과) 후보가 선출됐다.
광명시지부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임원(지부장·사무국장)선거를 실시했고, 조합원 892명 중 93.94%인 838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 결과 송형주·권준식 후보가 56.7%인 475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경쟁을 벌인 김애영·이강국 후보는 41.2%인 345표를 얻었다.
송형주·권준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노조 위상 정립 ▲조합원 복지 향상 ▲공평·공정한 인사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들 임원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광명시지부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임원(지부장·사무국장)선거를 실시했고, 조합원 892명 중 93.94%인 838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 결과 송형주·권준식 후보가 56.7%인 475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경쟁을 벌인 김애영·이강국 후보는 41.2%인 345표를 얻었다.
송형주·권준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노조 위상 정립 ▲조합원 복지 향상 ▲공평·공정한 인사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들 임원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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