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싱진흥원 꿈나무 선발대회… 송세영·최지후 40·35㎏급 정상에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12-16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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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싱진흥원이 15일 용인대에서 한국 복싱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19 꿈나무드림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발전은 우수한 복싱 기대주들이 출전하는 최종 평가전으로, 평가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26~30일까지 대만에서 열릴 '타이페이 국제초청경기'에 한국 대표로 나설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선발전에서 가장 많은 이목이 집중된 경기는 SBS 영재발굴단 출신인 40㎏급 송세영(이천 SK복싱클럽)과 박미르(성남권투체육관)의 결승 맞대결이었다.

1라운드는 송세영의 우세 속에 경기가 마무리 됐으나, 2라운드는 박미르의 반격이 통해 동률을 이루며 끝났다. 최종 3라운드에 나선 송세영은 접전 끝에 박미르를 근소한 차이로 이기고 판정승을 거둬 체급 우승자로 확정됐다.

이들은 모두 엘리트(전문)체육으로 진로를 잡아 송세영의 경우 경북체중에 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박미르는 광주 중앙중에 입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5㎏급에 나선 최지후(화성 손복싱클럽)는 김경환(평택 김정훈챠밍복싱클럽)에게 판정승을 거뒀으며, 45㎏급에 도전한 전종연(화성 박성철복싱클럽)은 부전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또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60㎏ 이상급에 출전한 지현선(이천 복싱팀K)은 박찬(수원 와일드복싱클럽)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상윤(평택 김정훈챠밍복싱클럽)과 양은호(용인 와일드복싱클럽)는 공동 3위로 입상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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