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업과 손을 잡았다.
시 산업지원본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6일 U-clean 통합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안산 스마트허브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개 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 살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논의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에 한시적 살수 확대 운영을 위한 사업장의 자율 살수 참여 협약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내년 말까지 동부건설(주), 계룡건설산업(주), 한신공영(주), 광우건설(주), 삼성물산(주) 등 5개 업체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자율적으로 업체가 보유한 살수 장비를 이용해 사업장 및 이면도로 주변에 살수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민에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과 같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민간 참여형 협력모델을 구축,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시 산업지원본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6일 U-clean 통합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안산 스마트허브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개 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 살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논의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에 한시적 살수 확대 운영을 위한 사업장의 자율 살수 참여 협약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내년 말까지 동부건설(주), 계룡건설산업(주), 한신공영(주), 광우건설(주), 삼성물산(주) 등 5개 업체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자율적으로 업체가 보유한 살수 장비를 이용해 사업장 및 이면도로 주변에 살수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민에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과 같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민간 참여형 협력모델을 구축,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