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의왕·과천'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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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한승주 한국당 예비후보 측 제공

"'의왕 도약, 과천 부흥'의 밀알이 되고자 도전합니다."

한승주(36)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7일 의왕·과천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내년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국회와 경기도청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들을 국회의원으로 섬기는 의왕·과천의 보좌관이 되겠다"며 ▲신뢰와 공정의 정치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 ▲서민과 청년의 아픔에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는 정치 ▲우리 가족, 우리 아이에게 떳떳한 정치 ▲지속 가능한 정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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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총선 출마를 선언한 한승주 예비후보가 의왕 왕곡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를 하고있다. /한승주 예비후보 측 제공

한 예비후보는 경기고등학교(97회)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19·20대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을 보좌하며 입법, 예·결산, 정책 등 다양한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민선 6기 경기도청 근무를 통해 지역 현안을 살피는 등 국회와 지방정부를 두루 경험했다.

의왕·과천/최규원·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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