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재정사업 사전협의제' 시행을 통한 세출 절감으로 '지방재정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정사업 관리 체질개선'이 세출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 향상 및 예산 효율화를 위해 세출 절감·세입 증대 등 재정운영 우수사례를 선정해 전파·공유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는 재무회계규칙에 명시된 재정사항 합의 방법과 절차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재정사업 사전협의제'를 도입하는 등 재정사업에 대한 주기별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한 것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 추진과 계획 변경 시 재정 낭비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타당성·적정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147억 원의 세비를 절감했다.
또 주요 재정사업 및 민간보조금 사업도 자체평가 및 외부전문기관의 메타평가를 통해 미흡사업에 대한 예산감액 및 동결 등 강력한 세출조정을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 같은 재정정책 추진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전국 1위', '하반기 신속집행 중간평가 1위', '기금운용평가 1위' 등 정부 주요 재정운용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재정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재정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세출에 대해서는 강력한 관리와 조정을 통해 절감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정사업 관리 체질개선'이 세출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 향상 및 예산 효율화를 위해 세출 절감·세입 증대 등 재정운영 우수사례를 선정해 전파·공유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는 재무회계규칙에 명시된 재정사항 합의 방법과 절차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재정사업 사전협의제'를 도입하는 등 재정사업에 대한 주기별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한 것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 추진과 계획 변경 시 재정 낭비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타당성·적정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147억 원의 세비를 절감했다.
또 주요 재정사업 및 민간보조금 사업도 자체평가 및 외부전문기관의 메타평가를 통해 미흡사업에 대한 예산감액 및 동결 등 강력한 세출조정을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 같은 재정정책 추진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전국 1위', '하반기 신속집행 중간평가 1위', '기금운용평가 1위' 등 정부 주요 재정운용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재정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재정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세출에 대해서는 강력한 관리와 조정을 통해 절감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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