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정유성)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설 명절을 위해 350억원 규모 특별 대출 지원에 나선다.
한은 경기본부는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월 23일까지 경기도내(김포·부천시 제외)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신규 취급한 대출에 대해 자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동산·유흥 관련 업종을 비롯한 신용등급 우량업체 및 변호사·변리사·공인회계사·세무사·병의원 등 업종에 해당하는 업체를 제외한 중소기업에 신규 대출을 진행한 도내 소재 금융기관이다.
해당 금융기관이 기업에 취급한 신규 대출 금액에 대해 한은 경기본부가 12월 현재 연 0.75%에 해당하는 저리의 자금(업체당 7.5억·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업체당 15억원 이내)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한은 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자금 지원조치가 지역 중소기업의 설 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은 경기본부는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월 23일까지 경기도내(김포·부천시 제외)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신규 취급한 대출에 대해 자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동산·유흥 관련 업종을 비롯한 신용등급 우량업체 및 변호사·변리사·공인회계사·세무사·병의원 등 업종에 해당하는 업체를 제외한 중소기업에 신규 대출을 진행한 도내 소재 금융기관이다.
해당 금융기관이 기업에 취급한 신규 대출 금액에 대해 한은 경기본부가 12월 현재 연 0.75%에 해당하는 저리의 자금(업체당 7.5억·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업체당 15억원 이내)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한은 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자금 지원조치가 지역 중소기업의 설 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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