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영 꿈나무, 호주서 잇단 금물살

'빅토리안 챔피언십' 김보미·권희재, 여중부 개인혼영·평영 200m 1위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12-20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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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연맹
/경기도수영연맹 제공

경기도수영연맹이 선발한 수영 꿈나무들이 호주 '빅토리안 에이지 LC 챔피언십 2020(Victorian Age LC Championships 2020)'에 출전해 좋은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도수영연맹은 19일 도내 학생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예빈(안산 단원고), 전수류(의왕 갈뫼중), 이수(안산 성포중), 장성민·권희재(이상 성남 서현중), 김보미(화성 발안중) 등 6명을 선발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진행 중인 챔피언십 대회에 연맹의 전액 지원으로 출전시켰다고 밝혔다.

호주 '멜버른 스포츠 & 아쿠아틱센터'에서 진행 중인 이 대회 여중부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 김보미는 결승에서 2분24초7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자유형 400m에도 도전해 4분38초11로 3위에 입상했다.

여중부 평영 200m에 출전한 권희재는 2분45초08의 성적을 내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에 도착,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중부 접영 100m에 나선 이수는 1분14초96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접영 200m에선 2분27초78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배영 200m에 출전한 장성민은 2분16초50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승훈 연맹 사무국장은 "빅토리아주에서 가장 큰 대회에 출전한 도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경험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대회 최종일까지 참가선수 전원 입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맹은 대회기간 중 빅토리아주 수영연맹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 및 지도자, 선수들의 교육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연맹은 호주 빅토리아주 선수들과 도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정기 대회를 마련 중이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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