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화장을 가르칠 생각보단 외모지상주의 분위기를 바꿔야 해요"
"하루빨리 강좌 철수해주세요"
수원시 민원게시판에 수원의 한 어린이 도서관에서 어린아이들에게 '화장법을 가르쳐 주는 강좌'를 반대하는 글이 올라왔다.
민원인은 해당 어린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으로 '요즘 아이들이 화장을 자주 하는 것은 알지만 어른들이 나서서 화장법을 가르쳐주는 건 올바르지 않다'라며 해당 도서관 프로그램을 꾸짖었다.
과연, 어린이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화장법을 알려주는 것이 옳은 것일까? 해당 도서관의 입장은 어떨까?
이를 직접 취재한 사회부 기자들이 이야기해본다.
영상편집 /박소연기자 psy@kyeongin.com
사회부 /공지영·배재흥·손성배기자 jy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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