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
'해피투게더4' 가수 정미애가 최근 새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했다.
이날 정미애는 '미스트롯' 이후 최근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희집이 경기도다 보니까 집값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며 "항상 눈여겨보던 집이었다. 원래 집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집인데 남편과 산책을 하면서 저 집은 꼭 가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고민 없이 바로 이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요즘 집에만 있고 싶다고 한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또 정미애는 최근 남편의 지갑을 바꿔주고 셋째 유모차도 구입했다고 말했다. 정미애는 "가정주부다 보니 평소에 마음껏 쓸 수가 없다. '미스트롯'이 잘 되고 나서 셋째 유모차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그 유모차를 끌고 백화점 명품관을 구경하는데 남편이 카드지갑이 낡았다고 하더라.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바로 '내가 바꿔줄게'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원래는 항상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는 자신 있게 신상품 보여 달라고 했다. 카드 할부도 일시불로 했다"면서 "결제 후 금액이 문자로 오는데 손이 떨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정미애는 남편이 너무 기뻐해서 자신 역시 뿌듯했다고 했다. 그는 "남편이 원래 지갑을 잘 안 꺼내는데, 식당을 가든 어디를 가든 지갑을 꺼내놓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했다.
이날 정미애는 '미스트롯' 이후 최근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희집이 경기도다 보니까 집값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며 "항상 눈여겨보던 집이었다. 원래 집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집인데 남편과 산책을 하면서 저 집은 꼭 가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고민 없이 바로 이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요즘 집에만 있고 싶다고 한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또 정미애는 최근 남편의 지갑을 바꿔주고 셋째 유모차도 구입했다고 말했다. 정미애는 "가정주부다 보니 평소에 마음껏 쓸 수가 없다. '미스트롯'이 잘 되고 나서 셋째 유모차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그 유모차를 끌고 백화점 명품관을 구경하는데 남편이 카드지갑이 낡았다고 하더라.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바로 '내가 바꿔줄게'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원래는 항상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는 자신 있게 신상품 보여 달라고 했다. 카드 할부도 일시불로 했다"면서 "결제 후 금액이 문자로 오는데 손이 떨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정미애는 남편이 너무 기뻐해서 자신 역시 뿌듯했다고 했다. 그는 "남편이 원래 지갑을 잘 안 꺼내는데, 식당을 가든 어디를 가든 지갑을 꺼내놓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정미애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
정미애는 다이어트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정미애는 '미스트롯' 출연 당시 출산 두 달 밖에 안 지났을 때였다며 몸무게가 85kg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는 맞는 옷이 없어서 해외에서 직구 의상을 입었다"며 "지금은 66사이즈까지 살을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가인이 "송혜교 닮았다"고 말하자 정미애는 당황하며 "모 프로그램에서 노홍철씨가 송혜교를 닮았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 후로 악플이 정말 많이 달렸다"고 걱정했다.
이에 유재석은 재차 "웃을 때 송혜교와 닮았다"고 말했고, 정미애는 "사실 그 말을 어릴 때부터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그때는 맞는 옷이 없어서 해외에서 직구 의상을 입었다"며 "지금은 66사이즈까지 살을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가인이 "송혜교 닮았다"고 말하자 정미애는 당황하며 "모 프로그램에서 노홍철씨가 송혜교를 닮았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 후로 악플이 정말 많이 달렸다"고 걱정했다.
이에 유재석은 재차 "웃을 때 송혜교와 닮았다"고 말했고, 정미애는 "사실 그 말을 어릴 때부터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